Stock Report

급락장에서의 인버스 투자 대응

주식부농 2018. 10. 11.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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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증시 _ 투자자분들도 인지하듯, 올해 남은 기간 한국증시에 가장 큰 리스크는 미국 증시 하락입니다. 미국증시가 5~10% 밀린다면, 한국증시에 영향이 없을 수는 없습니다. 사실 이런 상황은 미국 중간선거 이후라는 생각이었는데, 시장의 반응이 빠릅니다. 만약 이번에 증시가 반등하더라도 연말연초까지는 한번 생각해볼 문제가 있습니다

문제점 _ 지금까지 미국증시가 상대적으로 강했던 건 무역갈등의 승자 (PER)여서가 아 니라, 감세/부양책으로 워낙 EPS가 좋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내년부터 미국증시의 감세효 과는 점차 사라지고, 반면 비용 이슈 (관세/임금/유가상승)는 점점 커지게 됩니다. 여기에 무역갈등과 금리 상승 이슈가 트리거로 작동하여 시장이 생각보다 먼저 반응한 상황입니다.


달러화 강세 전환, 미국 국채수익률 급등에서 시작된 글로벌 유동성 환경의 변화는 미국 증시 급락이라는 충격 요인까지 직면하게 됐다. 이에 대한 여파로 코스피 지수는 10일 연중 최저점인 2242.77로 마감했다. 코스피와 코스닥 지수는 각각 9월 고점 대비 4.7%, 8.7% 하락하며 8월 중순 이후 상승 폭을 모두 반납한 상태다.

증시 전문가는 지난 밤 미국 주요 지수의 급락까지 겹치며 악재가 덮친 상황이니만큼 투자에 더욱 신중히 나서야 한다고 조언했다.

김형렬 교보증권 리서치센터장은 "국내 증시의 10월 급락은 펀더멘탈의 문제가 발생한 것이 아니란 점에서 저가 매력은 충분히 확보한 것으로 생각한다"며 "다만 외국인 수급 안정이 대외적 금융조건의 변화에서 시작될 수 있는 만큼 공격적인 매수 대응의 제약이 있다는 점을 반영해야 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이런 상황에서의 개인적으로 ETF인버스 상품을 선호하는 편입니다. 

미국의 S&P약세와 미중 무역분쟁, 그동안 감세/부양책으로 인한 기저효과등을 고려하였을때 당분가 주가는 하락 또는 박스권을 형성할것으로 판단됩니다. 

이런 약세장에서의 개인투자자의 대응은 인버스 상품이 제격인듯 합니다. 

물론 인버스상품에 올인이 아닌 포트폴리오 구성의 한 요소로 봐야하겠죠!

http://222wp.tistory.com/10?category=752032 ETF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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