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r life
출시가 기대되는 르노 마스터15인승
주식부농
2019. 1. 19.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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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승합차 시장은 쌍용의 이스타나가 단종되면서
스타렉스와 카니발이 독과점 체제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학원이나, 교회, 봉고에는 스타렉스가 유일한 대안이었습니다.
이런 틈새 시장에 르노가 15인승 마스터를 출시한다는 계획을 발표하고
인증까지 완료하였습니다.
마스터 15인승은 마스터밴과 같은 2.3리터 트윈터보 디젤엔진을 넣어
145마력 36.7kg.m의 토크와 1500 rpm에서나오는 최대토크로
큰 덩치에도 별무리없이 가속성능을 발휘하며,
마스터 버스의 복합 연비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지만
마스터 상용차를 감안하면 10km내외가 될것 같습니다.
마스터 상용차의 완판에 따른 틈새시장에서의
성공을 맛본 르노입장에서는 마스터 15인승 출시를 미룰 이유가 없어 보입니다.
15인승에 대한 수요대기자가 상당히 많이 있고
학원, 교회, 소형관광, 봉고까지
여전히 유효해 보이는 시장입니다.
호주 판매가격이 4천만원 후반임을 감안하면 쉽지 않은 부분이 있지만
3천 후반에서 4천초반으로 가격을 책정한다면 충분한 메리트가 있을 것입니다.
현재는 15인승 모델이 없는 가운데 15인승 모델의
출시를 기다리고 있는 대기수요가
많은 만큼 마스터 15인승의 성공 여부는 가격책정이 될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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