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ck Report

CJ ENM 우려와 기대감이 공존하는 시기

주식부농 2019. 5. 13. 08:47
반응형

 1Q19 연결 영업이익 921억원(+2.4% YoY)으로 시장 컨센서스(951억원) 부합

 미디어 영업이익은 상각비와 인건비 증가로 다소 부진한 137억원(-44.2% YoY) 기록

 다만, 영화(영업이익 188억원)와 음악(46억원) 부문에서 큰 폭의 수익성 개선

 2019년 매출액 4.66조원(+6.6% YoY), 영업이익 3,611억원(+14.6% YoY) 전망

 자체 IP를 활용한 지속적인 광고 성장과 주주친화적 배당정책은 주가에 긍정적 요인

1Q19 Review: 아쉬웠던 미디어 사업 마진 감소 1Q19 연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조 1,048억원(+7.1% YoY), 921억원(+2.4% YoY)으로 시장 컨센서스(영업이익 951억원)에 부합했다. 미디어 영업이익은 드라마 콘텐츠 투자 확대에 따른 상각비 증가와 PD 채용 등 인적 자원 강화에 따른 인건 비 증가로 전년 대비 -44.2% 감소한 137억원을 기록했다. 다만, 영화와 음악 부문 이 역대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한 <극한직업>과 사상 최대 콘서트 매출에 힘입어 각각 188억원(+161.7% YoY), 46억원(+69.6% Yo) 영업이익을 기록하며 선전했다.

자체 콘텐츠를 활용한 광고 성장과 주주친화적 배당정책 지속 드라마 콘텐츠 제작 부담에 대한 우려가 있으나, 방송 부문의 지속적인 외형 성장 은 고무적이다. 하반기에도 <아스달 연대기>, <빌리플랩>, <쇼미더머니8> 등 자체 콘 텐츠를 활용한 광고 수익 증대가 기대된다. 2019년 배당성향도 15% 수준을 유지할 전망이며, 실적 개선에 따른 DPS 상향 가능성 역시 높다. 

자료:메리츠종금증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