꾸준한 성장성 화승인더
화승인더(006060)
기업개요
동사와 22개종속회사는 크게 필름, 신발, 유통부문등 3개 사업으로나뉨.
필름부문은 OPP, PET, 통기성필름, EVA시트, 화학용품의 제조와 패키징상품 등의 판매사업을 영위
신발부문은 아디다스와 리복의 ODM제품을 제조함.
2016년 기준으로 아디다스 운동화부문 내 M/S는 13%로 2위 차지함.
2018년, 지속적인 성장 전망
2018년 동사의 매출액은 1.7조원(+28%YoY), 영업이익 1,306억원(+29.9%YoY), 당 기순이익 786억원(+34.6%YoY)으로 견조한 실적이 예상된다. 특히 중장기적으로 동사 의 인도네시아 생산능력은 매우 가파르게 성장할 전망이다. 실질 캐파 기준(만족/1달) 으로 인도네시아는 2016년 30만족→2017년E 80만족→2020년 250만족, 베트남은 2016년 400만족→2017년E 400만족→2020년 550만족, 중국은 2016년 75만족→2017 년E 80만족→2020년E 95만족으로 생산능력 증가가 예상된다.
고수익성 제품의 매출 비중 확대
동사는 베트남법인에서 올해 3분기부터 수익성이 높은 부스트(Boost) 부자재 생산이 시작됐다. 이에 따라 중장기적으로 아디다스 네오라벨 등 중저가 중심 제품 생산에서 고단가(알파바운스, 오리지널, 플래그쉽 모델 등) 제품의 점진적인 신규 수주의 가능성 은 높다고 판단된다. 또한 올해 10월 화승엔터프라이즈로의 인도네시아, 중국 생산 법 인의 현물 출자로 동사의 해외 자회사에 불확실성 해소도 긍정적이다. 향후 꾸준한 Q 확대와 수익성 높은 제품 비중 확대로 안정적인 성장이 예상되어 중장기적 투자매력이 있다고 판단된다.
미국및 신흥국의 소비심리 회복으로 신발 부문 매출이 크게 증가하고 있으며, 동부문 수익성도 개선되고 있음.
아디다스 그룹이 대만 업체의 생산 비중을 줄여나가는 동시에 중국 지역의 인건비 상승 등으로 베트남이나 인도네시아 지역의 생산 비중을 높여가고 있어 동사의 베트남 법인인 화승비나의 점유율이 상승할것을 전망됨.
자료:이베스트투자증권,신한금융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