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ck Report

도이치모토스 067990

주식부농 2018. 9. 4.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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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화재 이벤트로 인한 실적 저하 우려로 그동안 주가는 많은 조정을 받았습니다. 

이에 하나금융그룹 리포는 실적우려는 과도하며, 오토월드 신차 전시장 분양 완료에 따른 실적개선이 기대된다는 보고를 하였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론 아직은 실적개선에 대한 기대보다는 화재관련 차종에 대한 판매중지를 검토하고 있는 시점이라 관망이 필요한 시점인듯 합니다.


▼머니투데이기사인용

BMW 화재 사건의 책임을 지고 BMW코리아가 문제 차량의 판매중지를 검토하기로 결정함에 따라 딜러사의 실적도 먹구름이 끼기 시작했다. 판매중지 결정이 내려질 경우 BMW 판매 비중이 높은 도이치모터스 등 딜러사(판매회사)의 실적이 곤두박질칠 것으로 보인다.

지난 28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에서 열린 'BMW 차량 화재 관련 공청회'에 참석한 김효준 BMW코리아 회장은 강훈식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판매중지 검토 요청에 "책임을 통감한다. 검토해보겠다"고 말했다.


▼하나금융그룹 도이치모터스 리포트

오토월드 신차 전시장 분양 완료

실적 우려는 과도하다!도이치모터스에 대해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9,070원을 유지한다. 도이치오토월드 분양은 올해 3월 2,400억원 규모 중고차매매 상사에 이어 전일 850억 규모 신차 전시장까지 순조롭게 이뤄지 고 있는 상황이다. 연내 근린생활시설 분양까지 마무리된다면 도 이치오토월드에 대한 분양 관련 우려는 완전히 불식될 것으로 전 망한다. 올해 상반기까지 도이치오토월드의 공사 진행률은 약 9~10% 수준인 것으로 파악된다. 올해 연말까지 공사 진행률은 27% 수준까지 올라갈 것으로 추정되며, 2020년까지 3년간에 걸 쳐 분양 수익 인식이 예상된다. 도이치오토월드 조성 이후에는 자 체 운영 시설을 통해 기존 플랫폼(도이치파이낸셜, DAFS, GCar 등)과의 시너지를 통한 실적 기여까지 기대된다. 도이치오토 월드 관련 추가 실적 기여 감안시 최근 BMW 차량 관련 이슈로 인한 실적 부진 우려는 과도하다고 판단된다. 


도이치오토월드 850억원 규모 신차 전시장 부문 분양 완료 

도이치모터스는 전일 언론을 통해 수원 도이치오토월드의 1층 신차 전시장 전체 부문을 리딩에머슨자산운용이 설립한 펀드에 850억원에 매각하는 계약을 체결했음을 발표했다. 이는 지난 3월 2,400억원 규모에 달하는 중고차매매상사 분양과는 별도 로 추가 분양이 이뤄진 것으로, 연말까지 근린생활시설 분양이 이뤄진다면 도이치오토월드 분양은 모두 마무리될 것으로 판단 한다. 한편, 이번 신차 전시장 매각에 따른 분양 수익은 공사 시작 시점 이후 3분기 말까지 진행된 공정률이 모두 3분기 실 적에 반영될 전망이다. 하나금융투자는 올해 3분기 도이치오토 월드 중고차매매상사 및 신차 전시장의 합산 분양 수익을 약 60억원으로 추정한다(3분기 말 공정률 15% 가정). 


신차 노이즈에도 오토월드 분양 효과로 연간 실적은 호조! 

도이치모터스의 2018년 연결 기준 매출액 및 영업이익을 각각 1조 1,473억원(YoY +20.7%), 445억원(YoY +279.6%, OPM 3.9%)으로 추정한다. BMW 차량 관련 이슈로 올해 하반기 신 차 판매 부진은 불가피할 전망이다. 다만, 리콜에 따른 A/S 설 비 가동률 상승으로 A/S 부문의 실적은 전분기대비 큰 폭 증 가할 것으로 전망한다. 더불어 3분기부터 도이치오토월드 신차 전시장 분양 수익이 추가로 반영되고, 연말까지 근린생활시설 분양까지 예상된다는 점 감안시 올해 도이치오토월드 관련 실 적은 시장 기대치를 상회할 것으로 판단하며, 이를 통한 올해 연간 실적은 우려를 뛰어넘는 호실적 시현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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