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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이 대역전극을 쓰며 챔피언스리그 결승에 안착했다.  바로셀로나와의 1차전 3-0 완패를 당하며 결승진출에 대한 벽이 높아지는듯 했으나, 안필드에서 바르셀로나를 4-0으로 극적으로 역전하며 챔피언스 리그 결승에 안착했다. 이로써 리버풀은 2년 연속 챔피언스리그 결승에 진출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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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토트넘은 9일새벽 4시 아약스와 4강 원정 2차전에 나선다. 1차전을 1-0으로 졌기 때문에 다소 불리한 상황이긴 하지만 손흥민이 2차전에 출전하기 때문에 1차전 결장했던 경기와는 다른 양상이 될 전망이다.

토트넘의 사상 첫 챔피언스리그 결승진출은 사실상 손흥민의 발에 달려 있다고 해도 무리가 없는듯 하다. 토트넘이 홈에서 1점을 내줬기 때문에 1-0으로 이긴다면 연장전을 치르 결승진출을 가리게 되며, 2-1이긴다면 원정 다득점 원칙에 따라 토트넘이 결승진출을 하게 된다.

한편, 결승은 스페인 마드리드의 완다메트로폴리타노에서 2019년 6월1일 20시 45분에 치르게 된다.

토트넘이 결승에 진출한다면 손흥민은 박지성에 이어 2번째로 챔피언스리그 결승 무대를 밟는 한국인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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