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박스와 콘텐츠의 제이콘텐트리
2Q18 Preview: 극장은 기본, 방송은 덤
- 매출 1.1천억원(+11% yoy, -2% qoq), 영업이익 125억원(+41% yoy, +213% qoq) 전망
- 메가박스 관객수는 시장을 꾸준히 상회하고 있고, 방송은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미 스티> 등 좋은 시청률에 기반한
작품들의 판권 수익이 반영되면서 양호한 실적 전망
극장은 기본. 시장을 꾸준히 상회하는 메가박스
- 5월 누적 전체 극장 관객수는 1.1% 역성장했지만, 메가박스는 1.6% 성장. 매출의 95% 를 차지하는 직영점 관객수는 4.3% 성장. 2Q(4~5월) 기준으로는 더 뛰어난 성과. 전체 극 장 관객수는 0.2% 성장에 그쳤지만, 메가박스 전체는 4.3%, 직영점은 7.3% 성장
- 전체 관객수는 0.2% 성장이지만, 티켓가격 인상 영향으로 매출은 7.8% 성장. 메가박스 는 시장을 상회하기 때문에, 당사 추정 2Q18 메가박스 매출은 688억원(+20% yoy) 전망
- 시장을 상회하는 성장은, 지난 2년간 출점한 11개 직영점 중 6개가 1천석 이상의 대형 관이기 때문. 메가박스 점유율도 JCon 인수 전 15.7월 17.3%에서, 18.5월 20% 달성
방송은 덤. 매의 눈으로 좋은 작품 엄선
- JTBC의 흑자 전환을 계기로 증가한 드라마 편성(2017년 7편, 2018년 13편. 이후 매년 1편씩 증가 전망)은 JCon이 2017년부터 IP 투자를 시작하면서 좋은 성과를 보이는 중
- 최근 방영 시작한 <미스 함무라비>는 5% 안팎의 시청률을 보이고 있고, <밥 누나>는 최 고 7.3%에 당사 추정 약 50억원에 넷플릭스 및 해외에 판매. <미스티>도 30억원 수준에 판매된 것으로 추정. 하반기 방영 예정인 <라이프>, <뷰티 인사이드> 등 기대작들이 추가로 대기 중이어서, 드라마 투자도 자리를 잡았다고 판단.
메가박스의 안정적인 수익창출과 jtbc의 흑자전환을 계기로 주가는 리레이팅 받을 가능성이 많아 보이는 주식입니다.
다만 아직 박스권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어 예의주시가 필요해 보입니다.
자료 : 대신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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