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블루투스 이어폰이 대세이기에 모든 쇼핑몰의 이어폰 시장은 무선이어폰이 독식하고 있는듯 하다. 하지만 아직 유선 이어폰을 사용하는 적지 않은 분들이 흔히 볼 수 있다.
분명 이분들 또한 무선이어폰의 편리함을 경험한다면 유선이어폰은 쳐다도 보지 않을것이다. 나는 오래전부터 무선이어폰의 편리함을 알았기에 오래전부터 무선이어폰을 사용해 왔다.
오늘은 요즘 가성비로 핫한 QCY T5에 대해 롱텀 사용기를 적어보겠다.
처음 T5 접했을때 생각보다 고급진대(?) 생각보다 케이스도 괜찮은대... 딱 이런느낌이었다.
적당한 사이즈에 적당한 편리함에 전혀 3만원짜리 싸구려 블루투스 이어폰이 아님을 느꼈다. T5의 스펙은 5.0블루투스에 게임모드 지원, 입체음 AAC코덱사용으로 저음 뭉개짐 해결, 터치버튼, 380mAh배터리 적용으로 4~5시간 사용가능 케이스 4~5회 충전 지원이니 최소 15시간 이상은 사용이 가능하다.
충전 크래들에 이어폰을 놓으면 애어팟과 마찬가지로 자석으로 붙어 거꾸로 들어도 이어폰이 떨어지지 않는다. 나름 사용감이 나쁘지 않다. 3만원에 이정도 사용감이라면 훌륭하다고 생각한다.
가장 궁금한 음지부분은 막귀로 들으면 저음부분이 강해 뭔가 음질이 상당히 좋게 들리긴 하지만 너무 저음쪽으로 세팅이 되어 오히려 고음부분의 디테일한 부분을 들을수 없어 조금은 아쉽지만 이정도면 굿잡~!
크기는 에어팟이 가장 작아 휴대성이 가장 좋으며, 버즈와는 어느정도 비슷비슷한 정도이다. 막귀인 내가 음질을 판단했을땐, 에어팟 > T5 = 버즈 정도인듯하다. 지극히 개인적인 판단이니 태클은 사절하겠다.
무엇보다 T5의 최대 장점은 3만원이 되지 않는 가격이니 운동할때 막 들어도 전혀 부담이 없다는 점이다. 혹시 에어팟이나, 버즈를 사용하는 유져라면 막 쓰기 좋은 T5를 사기를 적극적으로 추천해드리고 싶다.
노래를 듣는데 전혀문제가 없는 제품이다.
그리고 예전의 T1, T2 제품은 사실 이어폰을 꼽고 블루투스로 통화하기가 상당히 힘들 정도의 통화품질을 제공하였지만 T5는 이전의 모델과는 비교도 안될 정도로 많이 개선되어 블루투스 통화도 전혀 손색없이 가능하다.
T5의 단점이라면 요즘은 많이 사용하지 않는 마이크로 5핀 충전 타입이라는 점이다. 하지만 이또한 쓰지 않는 마이크로 5핀 케이블이 많기에 큰 단점으로 작용하지는 않는다.
저렴한 가격에 적당한 성능에 적당한 포퍼먼스까지 일상생활이나, 운동시 막 쓰기 좋은 제품인듯 하다.
세컨용으로 적극 추천해드리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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